카테고리 없음

영화 로건 대박

슈마허친구 2020. 4. 4. 03:53

시간이 많아져서 영화를 보는 횟수가 늘었다.수입이 없는 것 말고는 노는 것도 좋다.문제는 내가 집에서 노는 것을 그렇게 오랫동안 즐기지 못하는 것.활동적인 편이니까.시간이 많아져서 좋은 점 중 하나가 영화를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다.암튼, 그래서 하루에 서너개씩 가볍게 봐. 내가 원래 엠넷 다크였는데 며칠전에는 같이 살던 OCN ᄒᄒ 며칠전에 본 영화에서 로건과 결말얘기를 해볼까해.


>


내가 기억하고 있던 울버린이 이런 눈치였다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가 몇 개 있지? 얼토당토않고 늘어놓아 보면 캐러비안의 해적 다크나이트 분노의 질주   즉  해리포터 어벤져스 같은 건 말 안 해도 다 좋아서 할까?모두 시리즈물 기준이다. 음, 조금 공통점은 없어? 있네.거의 판타지 스멜이 강해서, 하지만 또 차를 좋아해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엑스맨은 내가 보던 영화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엑스맨 시리즈는 본적도 있고 아닌것도 있는 것 같다.


>


텔레비전 앞에서 내 기억에 영화 로건이 하기 전에 다른 영화를 보고, 끝나고 영화 로건을 한다고 나왔어.하지만 그 자리를 일어서려고 했는데, 이참에 다 보고 싶어졌어. 영화 이야기가 잘 통하는 친구에게 토크를 했다. 극장에서 영화 로건을 보았다고 한다. 실지 나는 지난 몇년 동안 영화 예전에 비해 거의 보지 않았고 보고 있어도 바빠서 영화 카테고리를 채우지 못해서 뒤로 미루고 풀장을 지나서 쓰지 못했다.그래도 어벤져스는 봤고 한국영화도 몇편 봤지만 포팅을 하지 못했다. ​​​


>


영화 로건의 결말도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보는데 스포 없이 가서 아이언맨이 죽어버려서 나 너무 슬펐어.하지만 영화로건도 역시 울버린이 죽는다고 했다. 왜!!! 도데체 어째서입니까? ᅲᅲ


>


내 애정은 시리즈가 아니었지만 울버린에 대한 애정은 소소했다 어쩌면 휴잭맨이라는 유엔터테이너에 대한 호감일지도 모른다.그래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늘 있었다.왜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물은 의리상 잘 보거나, 혐생 때문에 영화를 제때 못 봤는데 이번에는 놓치기 싫어서 안 떠난 것 같다.


>


>


영화 로건은 우리가 알고 있던 영웅물의 느낌이 아니었다. 엑스맨도 초반에는 등장인물도 많고 화려하며 그라자나... 이 영화는 휴 잭맨의 돌연변이 울버린이 아닌 인간 로건으로서의 모습이 그려진 것 같았다. 내 마음에 울버린은 총에 맞아도 죽지 않는 영웅이었는데 이제 그는 늙고 고생하는 그냥 로건이었던 것 같아. 왜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슬픈지...영원히 계속될거라고 생각했지...울버린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떠나다니...


>


>


>


영화 로건은 청불 등급이었다.아이들이 잔인하게 살인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고 처음엔 이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흐름상 어쩔 수 없고 그래서 청불등급으로 한 것 같다.더 많은 관객을 잡기 위해서는 타협하고 등급을 낮췄을지 모르지만 영화의 완성도에 더 집중한 것 같다.다행히 호평을 받고 상도 받았다니 울버린의 끝은 내외적으로는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 ​​​​​​


>


하지만 내 마음의 울버린은 왼쪽의 이 느낌이지만, 영화 로건 속의 울버린은 오른쪽, 하아, ぎ아악 하고 슬펐어요... 아이언맨이 그렇게 가는 것도 슬펐는데 울버린까지...왜요?? #아이언맨은 그래도 친구 중에서 함께했지만 로건은 세상 쓸쓸하게 가버렸다.히어로물의 결말이 철학적 요소가 가미돼 영화 퀄이 올랐는데 울버린이 이렇게 되는 것은 영화팬들에게 안타까움이 아닐 수 없다. ᅲᅲ


>


영화 로건을 보는 동안 온몸에 상처투성이인 울버린을 보면서 계속 마음속으로 그 상처가 예전처럼 빨리 낫기를 걱정하는 나를 발견했다. 같은 영화를 보고 느끼는 감정은 내 자유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아.줄거리는.


>


>


영화인데 그냥 스토리인데, 과몰이 되어버려서 울고, 슬프고... 그래서 영화를 보는 이유라도 보다 보니까 빠져서 현실과 다른 세계를 경험하면서 얻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조아하는 히어로의 끝이 너무 슬펐지만 영화로서의 완성도는 컸고, 영화 로간 결말이 울버린의 죽음으로 끝났지만.. 영화 전반에 인간의 삶과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다.


>


다양하고 화려함을 무기로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는 히어로도 분명 좋아하고 멋있지만 화려하지는 않지만 영화에서의 결말처럼 흘러도 기억에는 더 남는 것 같다. 누군가와 엑스맨을 이야기할 때, 또는 영웅물을 이야기할 때 영화 로건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영화 로건.


<영화에 걸었다> 휴 잭맨, 울버린, <영화에 건 결말>